
태국의 수도인 방콕은 지하철이 정말 잘 되어 있다.
지하철은 깨끗했으며, 행선지를 고르고 돈을 지불하면 토큰이나 임시카드로 이동이 가능했다.



또한 방콕에서 그랩(Grab)을 이용할 수 있다.
그랩은 다른 동남아시아에도 사용가능하기에, 한번 익혀두면 다른 동남아 여행시에서도 매우 유용하다.
그랩을 다운받아 미리 해외결제 가능한 카드를 등록해두면 매우 편하다. 물론 cash를 선택하면 현금으로도 결제가능하다.
실시간 도착시간과 현재 위치, 예상요금도 미리 알 수 있다.


솔직히 태국같은 경우, 영어간판 없는 곳은 태국어를 모르기에 그랩이용시, 위치설정이 좀 번거로웠다.
(물론 주요 관광지는 당연히 건물이나 간판에 영문으로도 되어있어서 상관없다.)
이런 경우,
대강의 위치를 찍고 그랩에 찍힌 돈을 베이스로 바로 근처에 있는 툭툭이나 택시기사한테 보여주면서, 그 돈으로 바로 타기도 했다.
굳이 그랩을 이용하지 않더라도, 대강의 비용을 예상하기에도 매우 유용한 어플이라 추천한다.
'태국 Thailand'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방콕 2박3일 혼자여행 후기 (0) | 2023.03.2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