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현지 은행을 이용하여 한국계좌로 송금을 하였다.
HSBC는 온라인으로도 집에서 간편하게 해외송금이 가능하다.
하지만 혹여나 실수할까봐, 처음은 은행에 가서 은행원에게 하는 방법을 배웠다.
HSBC를 이용하였으며, 최대 영업일 5일정도 걸린다고 안내받았다.
링깃에서 원화는 다이렉트로 송금이 불가하여
HSBC ->중계은행(USD) ->한국은행(기업, 하나은행 등) 과정으로 한국계좌에 입금이 되기에, 좀더 걸릴수도 있지만 그래도 영업일 5일정도라 안내받았다.
하지만 나의 경우,
6일이 지나 입금이 되지않아, 은행을 재방문하였다.
HSBC에서 은행원과 같이 조회해보니, 이미 돈은 빠져나갔고, 중계은행에서 그저 확인중에 있는거 같다는 안내와 함께, 좀더 기다려보라는 답변을 받았다. 40USD를 추가로 내고 escalate 하여 좀더 빨리 처리하라고 할 수 있다지만, 내 담당 은행원은 추천하지 않는다 그랬다.
어차피 수신인 문제로 진행이 안된다면, 자동으로 수수료가 떼이고, 다시 HSBC로 돈이 다시 들어오니, 굳이 신청할 필요없다 했다.
(내가 트랜스퍼와이즈와 같은 앱이 아닌, 은행을 이용하는 이유기도 하다. 잘못되었을시, 100프로 내 돈을 돌려받는다는 신뢰가 있어서다.)
그런데 1주일이 지나고, 좀더 몇일이 지나도 돈이 들어오지 않았다.
다시
HSBC에 문의해봤다. 하지만 좀 걸리네요. 이런 답변뿐.
이번에는 혹시나 하는 마음에 한국해당 은행 고객센터에도 전화를 걸었다.
내 정보에 무슨 문제가 있는 것이 확인이 되어(혹시 이것때문에 지연되나 해서), 담당 은행원과 따로 연결하여 해결을 하였다. 이제는 곧 입금되겠다 싶은 마음에 한 숨 돌렸다.
그런데 2주가 지나고 3주가 다 되가는데도 돈이 안들어온다.
이번엔 HSBC에 문의하기 전에(어차피 waiting 이런 답변 받을거 같아서..),
한국은행 고객센터에 다시 전화를 걸었다.
상담원도 모른다. 혹여나 내가 무슨 조취를 해야 돈을 받을 수 있는 건지를 저번에도 이번에도 물어봤다. 그런거 전혀 할필요 없다는 답변을 이번에도 받았다.
2만USD였나.. 좀 큰 금액의 경우는 따로 확인절차를 받아야하는경우로 알고있었기에 물어봤었다. 하지만 내 경운 그런 경우가 아니라 상관없었다.
그러다 다시 담당 은행원과 연결을 해주었다. 저번과는 다른 은행원이었는데, 이 은행원이 아무래도 실질적 담당 은행원이었듯 싶다.
통화되자마자 추가 서류보내고, 그날 바로 입금을 받았다.
나에게 확인할 사항이 있었으나, 연락이 되지 않아(한국번호를 정지시켰다), 내 거래건을 보류하고 있었던거다.
이 사실을 고객센터에서는 전혀 조회가 되지 않고, 여기 HSBC에도 조회가 되지 않았으니.
해외송금받을때마다 이렇게 추가 서류들을 내야하나 문의하니(사실 5분이면 끝나는 거지만),
생략될 때도 있지만, 내 경우에는 서류를 확인하는 추세라고 한다.
(케이스별로 다르다. 그래서 고객센터에서는 따로 조치할게 없다고 답변했었던거 같다.)
만약, 해외송금이 지연되고 있다면,
1차적으로 송금한 은행에서 확인해보고, 문제가 조회되지 않을시에는,
송금받을 은행에 문의하면 좋을 듯 싶다.
(제일좋은건 담당 은행원과의 연결이긴한다. 하지만 그들은 바쁘다. 그래서 고객센터가 따로 있겠지..)
뭣보다 HSBC -> 중계은행 -> 한국은행에 입금되기까지는 정말 영업일기준 5일밖에 안걸렸더라. 주말까지포함하여 7일걸려서 한국은행에서 거래가 조회가 되었다.
하지만, 보류건으로 내 계좌에 입금되지 않고 있던거였다.
환전되어서 들어온 금액도,
거이 예상치와 맞았다.
트랜스퍼와이즈 같은 앱으로 환율 계산시, 은행보다 XXX save 된다고 뜨는데, 그 XXX 금액만큼과 엇비슷하게 빠져서 환전되어서 들어왔다.
HSBC 수수료: 45링깃(온라인시 20링깃인가 25링깃이다.)
내 한국은행 수수료 : 10000원.
앞으로도 나는 HSBC 해외송금을 계속 이용할듯싶다.
온라인으로 집에서 간편하게 신청가능하고, 오래걸려야 영업일 기준 5일이니. 뭣보다 공식은행이라 위험요소도 없이 안전하고.
해외송금이 오래걸리는 케이스는, 마냥 기다리고만 있진 말자.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여기저기 문의해봐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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